근무도 하지 않은 기업주 가족들에게 월급을 지급해 비용을 부당하게 확대함으로써 세금대상 소득을 줄인 기업들이 세무당국의 집중 점검을 받습니다.
국세청은 다음달(3월) 법인세 신고에 앞서 이들 기업에 대해 혐의 내용을 적시하고 비용 계상 등 주의사항을 담은 성실신고
해당 법인수는 모두 4만9천개사로 작년 3만9천개사보다 만개가 늘어났습니다.
이들 법인은 호황업종이나 취약업종 등에 대한 각종 자료수집 등을 통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 만개사와 전산분석을 통해 추출한 3만9개천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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