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동국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대우건설이 기업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동국대 건학 108주년을 축하하고 인재 양성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뤄졌습니다.
동국대는 기부자의 뜻을 반영한 건물 이름을 짓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은 기업인이라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명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