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페라리 등 유명 브랜드 자동차를 본따 만든 소형 전동승용완구가 최근 인기다. 아이가 직접 운전하거나 부모가 리모컨으로 무선 조종이 가능해 아이 뿐 아니라 슈퍼카에 대한 '로망'이 있는 젊은 아빠들의 또 다른 놀이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어서다.
7일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 완구매출을 살펴본 결과 무선 조종 완구 매출이 매년 20%씩 늘어나는 가운데 특히 전동승용완구 매출은 이 기간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역시 지난 1~3월 전동승용완구 판매는 작년보다 20.
이에 맞춰 롯데마트는 전등승용완구 품목수를 50% 더 늘리고 오는 16일까지 잠실점 등 28개 토이저러스 매장 등 전국 롯데마트 완구 매장에서 승용 완구 박람회를 연다. 전동 승용차, 퀵보드, 자전거 등 40여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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