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자원조성과 소득증대 등 임업발전에 이바지한 9명의 임업인을 뽑아 포상합니다.
영광의 동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강원도 인제군의 설원농산 영농조합법인 대표인 김철동 씨가 선정됐습니다.
김 씨는 30년 동안 산채와 산약초 등 32ha의 산림복합단지를 조성, 산양삼 재배와 임산물을 이용한 특허출원·상표·서비스표 등록 등 임산물 가공기술을 개발, 해마다 6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산림소득사업의 대가입니다.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광주시 운곡
양묘 기계화를 위한 묘목굴취기 등을 개발·보급해 양묘사업의 현대화에도 이바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