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17년까지 고등학교에 기업맞춤형반을 1천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서울 구로구 유한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만나 이런 내용의 청년고용 지원계획을 소개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청년 고용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면서 청년고용이 부진하면 개인의 소득이 감소할 뿐 아니라 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훼손된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유한공고의 실습교육처럼 기업과 학교 간 채용연계형 교육은 청년층의 조기 취업과 직무능
현 부총리는 정부는 기업이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원하는 운영비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주고 훈련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진 일·학습 병행기업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실습을 실효성 있고 안전하게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