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동발전은 총 116명을 선발한 뒤 5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11월께 100명 정도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입사 전형은 전공필기시험, 인성·직무능력검사, 면접 등으로 이뤄지는데, 지원서 접수는 이달 11일까지입니다.
남동발전
별정직과 경력 임원을 포함한 올해 총 채용인원은 160명 정도입니다.
지난달 말 경남 진주로 본사 이전을 완료한 남동발전은 전체 채용인원의 9% 정도를 경남지역 인재로 채울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