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에 따르면 시타빅은 기존 치료제들과 달리 발병기간 중 잇몸 점막에 단 1회 부착으로 약물을 전달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전문의약품이다. 그 효능을 인정 받아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과 2012년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에서 판매승인을 받았다. 주 성분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아시클로버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바이오얼라이언스와의 협력으로 우수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시타빅이 국내 구순포진 시장에서 중요한 의약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순포진은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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