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인테리어브랜드 까사미아(대표 이현구)가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까사미아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비저너리(부제 : 시간의 방)'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펼치고 높이 5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부스 외벽에 소파, 책상 등 40여 가지 가구를 전시했다.
특히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 등 첨단 미디어아트와 아날로그를 접목한 신개념 전시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982년 당시 까사미아 2호 매장을 그대로 재현한 '시간의 방'은 가구의 탄생과 집의 변신을 통해 얻는 평안과 행복감을 알베로
장민승 예술 총감독을 비롯해 윤지로, 여신동, 이에스더 등 아티스트 10인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돋보이는 까사미아 비저너리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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