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의 토종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국내 고혈압의약품 시장에서 단일제부분 월매출 1위에 올랐다.
의약품 통계정보 데이터인 유비스트 발표자료에 따르면 카나브는 2월 말 기준으로 기존 1위였던 다이이치산쿄가 개발한 제품인 올메텍(23억 60000만원)을 제치고 월매출 24억 7000천만원을 기록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국산신약이 관련 질환 시장에서 글로벌 의약품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으로 국산신약의 상업성과
보령제약은 또한 복합제를 포함한 고혈압의약품 전체시장에서는 시장점유률 3.3%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카나브이뇨복합제는 작년 9월 동화약품에서 출시됐고, CCB복합제는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이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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