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정태수 前 한보그룹 회장 소유의 부동산을 공매 의뢰를 받아 체납세금 회수작업에 들어갔다.
공매대상 물건은 정태수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1020-1의 토지 2,190㎡로 공시지가는 217억원, 시세는 3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캠코는 수임된 물건에 대해 감정평가와
한편, 캠코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수임 받은 정 전 회장의 회원권 등을 공매로 처분하여 15억3천5백만원을 국고로 납입한 바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