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과 SM엔터측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강남구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 수십명의 조사인력을 투입해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국세청은 SM엔터측이 소속 연예
SM엔터테인먼트측은 역외 탈세 등과 관련한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며 2009년에 이은 일반적인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