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특화산업에 올해 49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산자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지역수요와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하고 지원형태도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기업지원서비스 등을 연계한 통합형 패키지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자부는 성공 가능성 등을 평가해 지난해와 비슷한 10∼13개 가량의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지원조건은 사업기간 3년 이내, 과제당 연간 10억원 내외로, 오는 3월5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평가를 거쳐 5월 중 지원협약이 체결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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