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가 변호사 8명과 회계사 5명 등 13명을 5급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변호사는 82명, 회계사는 104명이 지원했습니다.
재정경제부도 변호사 10명, 회계사 2명을 선발하는데 변호사 119명, 회계사 62명이 응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도 변호사 4명 채용에 40명이 몰렸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관계자는 변호사들이 공동사무실 방식으로 개업해도 경비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차라리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정부 부처로 가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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