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 라운지를 대폭 확대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대한항공은 퍼스트클래스와 프레스티지클래스로 구분된 라운지가 모두 1천320㎡ 규모로 기존 라운지보다 68% 넓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퍼스트클래스 44석, 프레스티지클래스 261석 등 라운지 좌
샤워시설과 테라스, 수하물 보관시설 등 고객 편의 시설을 다양하게 갖췄습니다.
대한항공은 90억원을 들여 5개월간 공사한 끝에 규모, 시설, 디자인 측면에서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