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채소류 품목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번달 말까지 19일 동안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유통센터·하나로클럽 61개소에서 열립니다.
무를 비롯해 배추, 마늘, 양파, 대파를 비롯한 채소류 30여 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20%에서 30% 가량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는 지난해 유례없는 대풍년으로 채소류 가격이 하락하자 농협 자체적으로 출하감축과 시장격리, 계약재배물량 수매 확대, 소비촉진 홍보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며, 앞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대책을 마련하고 전 국민 소비확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