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마이스터가 영상 안정화 시스템 '애니세이프'를 탑재한 블랙박스 '만도 BH20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녹화하는 애니세이프 시스템은 메모리카드에 저장하는 과정을 간소화 시켜 오류발생 빈도를 낮췄다. 물리적 충격으로 전원이 꺼지거나 메모리카드가 불완전하게 제거되더라도 제거 직전까지의 녹화와 저장 및 재생이 가능하다. 파일 복구 기능 뿐 만아니라 영상 정보의 위.변조도 방지 할 수 있다. 정기적인 포맷 없이도 안정적인 녹화를 보장하고 메모리카드 수명을 2~3배 가량 향상시킨 점도 애니세이프 시스템의 강점이다.
또 백업배터리와 수퍼캡(SuperCap) 등 발열의 원인이 되는 부품을 제거했고 과부하로 인한 CPU와 메모리카드의 발열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만도 BH200에 대해 "영상 안정화 솔루션 애니세이프의 도입을 통해 어떠한 돌발 상황에서도 영상의 녹화와 저장을 놓치지 않도록 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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