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2023년까지 유망 중소기업 200개를 육성한다는 내용의 '중장기 동반성장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남동발전은 서울 강남구 푸르지오밸리에서 '동반성장 점프-업 콘퍼런스'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남동발전은 2017년까지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수를 2천억원으로 늘리는 등 중소기업과의 협력모델을 정착시키고 2018년부터는 해외 발전사업 동반 진출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를 토대로 목표연도인 2023년까지 글로벌 전문기업 50개사, 유망 기업 150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회사 비전과 연계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계획 수립에 그칠 게 아니라 이를 실행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