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의 양산을 시작하려는 단계다. 제품을 만들지도 않았는데 대량 폐기는 있을 수 없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갤럭시S5의 대량 폐기설을 부인했다.
신 사장은 6일 오후 서울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삼성 상생협력데이 행사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가 '갤럭시S5' 130만대를 폐기했다는 보도에 대해 "누가 그런 쓸데 없는 말을 하느냐"며 반박했다.
갤럭시S5의 출시 일
그는 삼성 기어 피트에 타이젠 운영체제(OS)가 들어가는가 하는 질문에는 "(그 제품은) 작은 거니까 거기에 맞는 게 들어간다"며 타이젠 OS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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