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오는 14일부터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합니다.
진주시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두 번째로 한국남동발전 신청사가 준공돼 본격적인 이전작업이 곧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신성장동력실을 비롯해 기획처·관리처 등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발전처와 건설처 등이 이전을 완료합니다.
2011년 11월 726억원을 들여 착공
한국남동발전은 2본부 2실 4처 7사업소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290명의 직원이 진주 신청사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