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태블릿PC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LG전자는 태블릿PC G패드 8.3을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와이어리스를 통해 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시 후 닷새 동안은 2년 약정시 99.99달러(약 10만원)에, 이후에는 199.99달러(약 21만원)에 판매한다.
LG전자는 G패드 8.3을 지난 10월부터 전자제품 유통채
G패드 8.3은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전자제품 전시회 IFA에서 처음 공개됐다.
8인치대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풀HD 해상도를 적용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 전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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