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발표되었던 대로 부가티는 4세대 전설적인 에디션 렘브란트 부가티 모델을 제네바에서 공개했다.
그는 부가티의 창시자인 에토르 부가티(Ettore Bugatti)였으며 20세기 훌륭한 조각가의 한 명이었다. 이전처럼 이미 세 대의 에디션이 판매됐다. 렘브란트 부가티는 그랜드 스포츠 비테세를 기반으로 했으며 오직 세 대만 만들어진다. 가격은 218만유로(한화 약 32억 원).
이번 스페셜 에디션 베이론은 브론츠 클리어-코팅이 된 탄소섬유 익스테리어가 두드러진다. 렘브란트만의 특징이다. 플래티넘 느낌이 부가티 말굽에 EB 로고와 함께 적용됐다. 알로이휠은 루비 색상으로, 그리고 가벼운 누와 브라운 색상이 적용됐다. 그리고 연료와 오일 캡에는 레이저로 새긴 렘브란트 시그니처가 적용되어 있다.
캐빈에는 가벼운 브라운 코냑 가죽 색상이 실내 장식에 적용되었다. 엘리펀트형 구조가 리어 센터 박스에 적용됐다. 시트와 시트 사이에 부가티가 타입 41 로얄레스 후드 장식을 해놓은 곳이다. 눈에 띄는 다른 요소는 플래티넘 EB 로고가 스티어링휠, 브론즈 클리어-코팅된 카본 사이 센터 콘솔, 그리고 가죽으로 장식된 도어 트림에 적용된 것이다.
부가티는 또한 렘브란트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 비테세를 독일 베를린에서 올드 내셔널 갤러리가 진행되는 동안에 함께 쇼케이스로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