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3일 중소기업과 함께 만든 어깨동무 막걸리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 포천의 이동주조, 경기 광주의 참살이, 충남 당진의 성광주조까지 중소 막걸리제조업체 3곳과 손잡고 원료 공동구매 등을 통해 원가를 낮춰 일반 막걸리보다 5~10% 저렴하게 선보인다.
가격은 어깨동무 이동 생막걸리와 미담 쌀막걸리가 750
마트측은 이번 막걸리 출시로 최근 침체된 국내 막걸리 시장을 활성화시킨다는 목표다.
향후 중소 막걸리 업체를 추가로 확대하고 판로도 롯데마트 뿐 아니라 세븐일레븐 등 다른 롯데그룹 유통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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