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롯데쇼핑의 신용등급을 'Baa2'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롯데쇼핑의 부채 수준이 높고 이를 줄일 전망도 불확실하다며 강등 이유를 제시했다.
롯데쇼핑의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은 4.6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무디스는 내다봤다.
롯데쇼핑은 백화
그러나 현지 투자자들이 롯데쇼핑의 기대보다 높은 금리를 요구해 매각 일정이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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