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협의회는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1945년생인 정 회장은 충북 옥천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78년 인지컨트롤스 설립하면서부터 경영 활동에 전념해 왔다. 2003년부터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을 맡아왔으며 지난해 3월부터는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05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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