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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경청호 부회장, 대표이사 물러나
기사입력 2014-02-27 14:00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납니다.
현
대백화점그룹은 정기이사회에서 경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그만두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 부회장은 그동안 정지선 회장을 보좌해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975년 현대그룹으로 입사해 1978년부터 현대백화점에서 근무하며 그룹 기획조정본부장과 사장, 부회장직을 역임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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