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과 누수 등의 품질 문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권문식 전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이 3개월 만에 복귀합니다.
현대차그룹은 권 고문을 연구개발본부장에 다시 임명하고, 연구개발본부장을 맡았던 김해진 사
현대차는 "전문성과 경력, 리더십을 고려해 재임명했다"면서 "품질과 R&D 능력을 원점부터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권 본부장은 계열사인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11월까지 연구개발본부장을 맡아오다 고문으로 물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