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제철 등기임원에서 물러납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다음 달 1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3년 임기가 만료되는 정 회장의 후임으로 강학서 부사장
이에 따라 현대제철 등기임원은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박승하 부회장, 우유철 사장, 강 부사장으로 재편됩니다.
업계에서는 정몽구 회장이 아들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 회장은 중국 제4공장 건설 등 주력 사업인 자동차 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