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등 인터넷 신문을 만든 아리아나 허핑턴 회장 등 글로벌 리더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장 해법을 찾기 위해 내일(25일) 열리는 MBN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대니 로드릭 / 하버드대 교수 (MBN포럼 2013)
- "정부와 기업의 관계가 강력해야 경제·사회적 위기에 직면해서도…."
▶ 인터뷰 : 나렌드라 자다브 / 전 인도중앙은행 수석보좌관 (MBN포럼 2013)
- "특권을 가진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지난해 박근혜 정부의 가야 할 길을 제시했던 MBN 포럼.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장 해법을 고민합니다.
주한 미국 대사를 지낸 스티븐 보스워스는 아시아 국가의 정치 리더십을 진단합니다.
▶ 인터뷰 : 스티븐 보스워스 /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 "박근혜 대통령은 굉장히 힘든 상황에 처해있지만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터넷 신문을 만들어낸 아리아나 허핑턴은 기조 연사로 나서 창조성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 인터뷰 : 아리아나 허핑턴 / 허핑턴포스트 회장 (지난해 12월)
- "창조성은 리더의 가장 큰 덕목입니다. 자신만 창조적일 게 아니라 조직원들도 창조적이도록 북돋아야 합니다."
또 '오바마 노믹스'를 이끈 앨런 크루거 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과 천즈우 예일대 종신교수 등 창조성의 대가들이 총출동합니다.
내일(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MBN 포럼은 미래를 이끌 창조적 리더십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