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코스피 상장 석 달 만에 거래정지됐다가 퇴출당한 중국고섬과 관련해 상장 주관사인 KDB대우증권에 강력한 징계를 내렸습니다.
금감원은 상장 주관사로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대우증권에 기관경고를 내리고 담당
통상 금융회사가 기관경고를 받으면 3년간 새로운 사업에 진출할 수 없게 됩니다.
대우증권은 또 자전거래 제한 위반과 금융투자상품 매매 관련 손실보전 금지 위반 등 금감원의 종합검사결과 확인된 5건의 위반 사항에 대해서도 지적받았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