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이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20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열고 구 회장을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아울러 협회는 명칭을 지능형전력망협회에서 스마트그리드협회로 변경했다.
스마트그리드를 한국어로 번역한 '지능형전력망'은 전력에만 국한된 느낌이 강하고, 업계에서도 지능형전력망보다 스마트그리드라는 표현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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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출연계형 인력교류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성장잠재력이 큰 개발도상국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노원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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