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은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 일대에서 열리는 제 19차 남북 이산가족상봉 만찬행사에 국순당의 백세주와 대박 막걸리, 명작 복분자, 명작 청매실 등을 만찬주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백세주는 출시 22년된 전통주로 12가지 한약재를 넣어 깔끔한 맛과 한약재가 어우러져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주이다.
대박 막걸리는 국순당이 직접 배양한 전통누룩과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해 막걸리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달지 않은 깔끔한 맛이 한식과 잘 어울린다. 또
고봉환 국순당 팀장은 "이산가족 상봉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와 복분자, 청매실 등을 원료로 빚은 전통주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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