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광고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19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잡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최근 발표한 2014년 광고 분야 10대 혁신 기업 명단을 보면 삼성전자가 2위에 올랐습니다.
2011년 토드 펜들턴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삼성전자에 합류할 때만 해도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미국에서 보잘것 없었지만, 2년 반 만에 펜들턴이 삼성전자를 아이폰의 강력한 경쟁자로 바꿔놨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패스트 컴퍼니는 삼성전자가 애플 예찬론자의 허를 찌르는
하지만 50대 혁신기업 명단에서는 삼성전자 이름이 빠졌습니다.
패스트 컴퍼니는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경영 능력을 평가해 50대 혁신 기업을 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