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일 신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사업비 절감과 수익창출로 2017년까지 9천억원의 부채를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모범적이고 공기업다운 책임경영을 실천, 선로사용료 산정기준 개선과 자산매각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해 추가로 부채를 감축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2013년
또 강 이사장은 철도 건설과 시설 관리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철도전문조직으로서 공단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철도자산을 활용한 수익창출과 저비용·고효율의 기술로 국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