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가운데 두번째로 해외공사 누적 수주액이 5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약 11억3천500만 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 공사 수주로 해외건설 누적수주액 505억9천700만 달러를 달
이 기록은 대우건설이 1976년 에콰도르 키토시 도로공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47개국에서 423건의 공사를 수주하며 38년 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지금까지 해외 수주 1위 업체는 현대건설로 지난해 11월 누적 1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