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가 기업들을 위한 반론보도 전문 웹사이트인 '반론보도닷컴'을 인터넷 매체로 등록해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아울러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온라인 매체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협력하고, 반기업 정서를 유발하는 프로그램 개선 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광고주협회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올해 첫 이사회에서 이 같은내용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반론보도닷컴 운영을 책임지는 뉴미디어위원장에는 노승만 삼성 미래전략실 전무를 선임했습니다.
홍보위원장에는 공영운 현대자동차 전무, 광고위원장은 주홍 대상 전무를 각각 선임했습니다.
광고주협회는 기업들에 대한 유사 인터넷 언론의 음해성 보도에 맞서 반론과 해명을 싣고자 2012년 반론보도닷컴을 개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