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란딩 국제발전유한공사가 아시아 최고의 복합리조트인 리조트월드 센토사를 운영하는 겐팅 싱가포르와 손잡고 제주에 세계 수준의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는 지난 7일 홍콩에서 이들 기업이 올해부터 2018년까지 2조 3천억원을 투자해 제주신화역사공원 A·R·H지구 251만9천㎡에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을 벌이기로 협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복합리조트에 페르시아, 잉글랜드, 잉카제국, 이집트 등과 아시아의 독특한 신화·역사·문화를 콘셉트로 한 테마파크와 테마
JDC는 제주신화역사공원 사업자인 란딩이 테마파크 사업을 해 본 경험이 없어 지분 증자 방식으로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겐팅을 사업에 참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