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20곳을 추가로 오픈하고, 연매출 4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민이 농산물을 수확·포장하는 것은 물론 가격결정·매장 내 상품진열·재고관리도 스스로 합니다.
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300억 원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등 로컬푸드 사업에 파격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특히 지역 농협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농협 로컬푸드의 통일된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통합 운영 매뉴얼을 개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로컬푸드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경대표이사는 로컬푸드 사업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더 나은 소득을 선물할 것이라며 도시민과 농민이 함께하는 로컬푸드는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