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자사의 기부 포털사이트인 해피빈을 통해 기부한 사람이 1000만명을 넘어 섰다고 28일 밝혔다.
해피빈은 기부자, 공익단체, 기업 등 세 주체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2005년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총 390여억 원의
권혁일 해피빈 대표는 "해피빈은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지식iN에 참여하는 것 같은 일상적인 온라인 생활을 기부활동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기부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게 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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