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늘(26일) 오전 11시에 명동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금융불안 상황을 점검하는 긴급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합니다.
기재부는 일부 신흥국에서 위기 징후가 나타나 상황을 점검해보자는 것이라면서 현 상황에서는 조치보다 모니터링 강화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한
외환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의 위기 가능성이 촉발된 것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인한 자본 유출 우려와 함께 원자재 시장의 가장 큰 손인 중국의 성장 둔화 가능성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