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대표 황도환)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세계일류상품'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내열강화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은 100% 국내 생산 제품으로, 충격에 강해 안전성이 뛰어나고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소다석회유리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고, 환경호르몬 우려가 없어 건강한 용기로 인식되면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 등 전세계 83개국에서 1시간에 7,200개 꼴로 판매된다. 2012년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세계 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토종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글라스락 퓨어'는 국내 주방용품 업체 최초로 미국 '2013 굿디자인 어워드(2013 Good Design Award)'를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산업통상자
[김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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