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운영하는 무궁화 5호 위성의 부품 일부에 장애가 발생했다. KT 측은 이 같은 고장을 고려해서 무궁화 5호 위성을 설계했기 때문에 서비스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KT는 "지난해 6월, 민간공용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의 태양전지판 회전을 담당하는 부분이 고장 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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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성의 전력 생산을 담당하는 태양전지판 회전이 안 되면서 전력 생산량이 최대 생산 가능 전력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따라서 수명 단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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