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생을 위해 수도권 공장 증설이 필요하다는 그동안의 재계 요청을 정부에서도 대체로 수긍해 왔었기 때문에 전혀 예상치 못한 던 일이라는 반응입니다.
특히 경기도 이천공장 증설을 기정사실로 믿어왔던 하이닉스 관계자는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3개 라인을 증설하려던 계획이 일순간 물거품이 될 위기를 맞게 됐다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반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수도권 공장 증설이 당장은 어렵더라도 계속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이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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