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장중 한때 933.3원까지 올랐지만 매도물량이 늘면서 상승폭이 줄어, 어제보다 달러당 5원 20전 오른 931.3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환전문가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특단의 환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달러화 매수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780.24원으로 780원선에 다시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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