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오늘(4일) 서울 본점 강당에서 고객과 역대 은행장 등 400여명을 초청해 창립 10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황영기 우리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수익성 강화와 아시아 시장의 본격적
진출을 선언한 것은 기업 가치를 높여 주주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금융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앞장서 개척하겠다는 사명감의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1899년 고종황제의 황실 자금을 기초로 설립된 대한천일은행이 모태이며, 영친왕이 제2대 은행장을 역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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