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의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GS가 LG상사와 함께 STX에너지 인수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식회사 GS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릭스가 보유 중인 STX에너지 지분 64%를 주당 6만 2천 원, 모두 5천649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이번 인수에 함께 참여한 LG상사도 지분 7.5%를 취득하고, 오릭스는 지분 25%를 계속 보유하기로 했습니다.
GS 측은 "그룹의 발전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자원 개발과 해외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STX에너지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