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강원도 영월에서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착공식을 했습니다.
2016년 준공 예정인 안전실증센터는 부지면적 14만3천㎡에 실험동 등 7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고압·초저온 부품 시험평가설비 77종 90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에너지안전 연구시설로는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 전 세계에서는 네 번째입니다.
가스안전공사는 미국·독일·일본·호주 등 18개국 51개 기관과의 협력관계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에너지안전연구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업체의 제품설계와 해외 안전시험 인증 지원, 독자 시험기준 개발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