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온라인 게임 '다크에덴'이 연말을 맞아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뱀파이어 MMORPG 다크에덴을 서비스하는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신규 던전 '라코스트 캐슬' 추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다크에덴은 슬레이어, 아우스터즈, 뱀파이어 등 3종족 간의 생존 혈전을 그린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2002년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일본, 중국, 북미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다크에덴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던전 '라코스트 캐슬'은 기존 '드라큘라 성'의 상위 던전"이라며 "보다 쉽고 빠른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크에덴은 이번 신규 던전 추가를 기념해 26일부터 4주간 '라코스트 캐슬' 탐험 후기를 등록하면 게임 캐시를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내년 1월 22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는 전 서버 대상 점핑 캐릭터 이벤트를 통해 신규 유저는 회원 가입 후 캐릭터 생성 시 1레벨
다크에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크에덴, 방학엔 역시 게임이지" "다크에덴, 이 게임도 오래됐지" "다크에덴, 어떤 컨셉으로 진행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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