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신촌점은 29일까지 연세로 대중교통지구 완공 기념 서대문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 잡화, 유아동의류, 식품 등 총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상품으로 메트로시티 장갑(1만원), 루이까또즈 셔츠(2만5000원), 레노마 모자(1만원), 케이스위스 유아동부츠(4만7200원) 등이 있다.
행사 기간 방문 고객들에게는 캐리커처, 타로점,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풍물시장, 책 벼룩시장, 커플대첩 이벤트, 대학생 힙합 댄스배틀, 인디밴드 공연 등 대학생 아이디어 기획 및 참여형 행사를 선보인다.
한편, 신촌점은 지난 11월부터 야간 신촌 상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후 9시부터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촌 상권을 살리기 위해 백화점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지원하려고 한다"며 "이번 대중교통전용지구 완공을 기점으로 신촌상권이 다시 살아나길 희망한다"고 전한다.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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