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그루폰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200명을 도심 속 미니동물원으로 초청하는 '그루폰 Give(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부산 키주스토리와 함께 진행한다.
그루폰은 오는 31일까지 2주간 500명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모으는 기부딜을 진행한다. 이후 어린이재단을 통해 1, 2월 중 부산 지역 내 저소득측 가정 어린이 200명을 미
Give(기부) 캠페인은 일정 명수가 모이면 딜 거래가 성사되는 소셜커머스 비즈니스 모델에서 착안됐다. 소비자들의 기부딜을 0원에 구입해 일정 명수가 모아지면 특별한 혜택이 특정 대상에게 주어지는 그루폰의 공식 사회공헌활동이다.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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