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저소득층에서 봉사활동을 담담할 사람들을 뽑아 일자리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결식아동의 배고픔을 달래주기 위해 SK그룹은 행복도시락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저소득층 중에서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을 채용해 도시락을 만들고,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에게 배달을 맡기고 있습니다.
덕분에 2백명이 넘는 사람이 일자리를 찾았고 봉사활동도 하는 2중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정남 / SK텔레콤 부회장
-"행복도시락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일자리를 찾은 이웃에게 일하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행복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인터뷰 : 정현숙(가명) / 자원봉사자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결식아동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원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K는 행복도시락 뿐 아니라 장애학생 통합교육보조원 파견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0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삼성생명도 봉사활동과 함께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저소득층 출산 여성에게 산모도우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보건복지부와 함께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산모도우미를 저소득층 여성들로 구성해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있어서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는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 다른 기업들도 봉사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 활동을 펼치고 있어서 나눔 경영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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